본문 바로가기
정보

🤢악취 나는 세탁기, 락스 한 병으로 새 것처럼 청소하는 완벽 가이드!✨

by 526ksfkaskf 2025. 12. 13.
🤢악취 나는 세탁기, 락스 한 병으로 새 것처럼 청소하는 완벽 가이드!✨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악취 나는 세탁기, 락스 한 병으로 새 것처럼 청소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세탁기 청소, 왜 락스(염소계 표백제)인가?
  2. 락스 청소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3. 드럼 세탁기 락스 청소: 곰팡이와 물때 제거의 정석
    • 3.1. 필요한 준비물
    • 3.2. 청소 단계별 상세 가이드
  4. 통돌이 세탁기 락스 청소: 숨은 때까지 완벽하게
    • 4.1. 필요한 준비물
    • 4.2. 청소 단계별 상세 가이드
  5. 청소 후 관리: 세탁기의 청결을 오래 유지하는 습관

1. 세탁기 청소, 왜 락스(염소계 표백제)인가?

세탁기는 옷을 깨끗하게 하는 기계이지만, 습기가 많고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어 곰팡이와 물때,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세탁조 내부에 생기는 검은 곰팡이와 미끈한 바이오필름은 세탁물에 냄새를 배게 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락스, 즉 염소계 표백제는 강력한 살균 및 표백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곰팡이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NaClO$)은 미생물의 세포벽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성시켜 살균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락스 청소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락스를 이용한 세탁기 청소는 강력한 효과만큼 위험 요소도 따르므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환기 철저: 락스 사용 시 발생하는 염소 가스는 호흡기에 매우 해로우므로, 청소 전후 및 진행 중에는 반드시 창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은 다른 공간에 있게 해주세요.
  • 절대 혼합 금지: 락스(염소계 표백제)를 산성 세제(구연산, 식초 등)나 다른 종류의 세제와 절대 섞지 마세요. 매우 위험한 염소 가스가 발생하여 심각한 호흡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락스는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고무장갑 및 마스크 착용: 피부 보호를 위해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가스 흡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속 부품 주의: 락스 원액이 금속 부품(나사, 볼트 등)에 직접 닿으면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희석액을 사용하고 청소 후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3. 드럼 세탁기 락스 청소: 곰팡이와 물때 제거의 정석

드럼 세탁기는 특히 고무 패킹에 곰팡이가 잘 생기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3.1. 필요한 준비물

  • 락스(염소계 표백제): 약 100~150mL (세탁기 용량에 따라 조절)
  • 깨끗한 물
  • 고무장갑, 마스크
  • 오래된 칫솔 또는 청소용 솔
  • 마른 수건 또는 걸레

3.2. 청소 단계별 상세 가이드

  1. 세탁조 내부 살균 세척:
    • 세탁기 안에 옷이나 세탁물이 없는 빈 상태를 확인합니다.
    • 세제 투입구에 락스 100~150mL를 넣습니다. (세제 투입구에 넣기 부담스럽다면 물통에 희석하여 세탁조에 직접 넣어도 무방하나, 락스가 고무나 플라스틱 부품에 과도하게 오래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통 세척 코스 또는 가장 높은 수온(50°C 이상 권장)으로 설정하고 가장 긴 시간으로 세탁기를 한 번 돌립니다. 고온과 락스가 만나 세탁조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을 강력하게 제거합니다.
  2. 고무 패킹 집중 청소:
    • 세탁조 문을 열면 보이는 고무 패킹 안쪽을 확인하면 곰팡이와 물때가 끼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락스 원액을 물과 1:1 또는 1:2로 희석한 희석액을 준비합니다.
    •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월에 이 희석액을 충분히 적셔 고무 패킹 안쪽에 끼워 넣거나 덮어줍니다. 이 상태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방치하여 곰팡이가 불고 살균되도록 합니다. (방치 시간이 길수록 효과는 좋지만, 환기는 필수입니다.)
    • 시간이 지난 후, 희석액을 제거하고 오래된 칫솔이나 솔로 곰팡이가 붙어 있던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합니다.
    • 깨끗한 물을 적신 걸레로 고무 패킹 부위를 여러 번 닦아 락스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3. 잔여 락스 제거 및 헹굼:
    • 통 세척 또는 고온 세탁이 끝난 후, 락스 냄새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헹굼+탈수 코스최소 2~3회 반복하여 세탁조 내부에 남아있는 락스 성분과 오염 물질 찌꺼기를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을 닦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통돌이 세탁기 락스 청소: 숨은 때까지 완벽하게

통돌이 세탁기는 드럼보다 세탁조가 깊고 구조상 물이 고이기 쉬운 바닥과 옆면에 곰팡이가 집중됩니다.

4.1. 필요한 준비물

  • 락스(염소계 표백제): 약 300~500mL (세탁기 용량에 따라 조절)
  • 깨끗한 물
  • 고무장갑, 마스크
  • 청소용 솔

4.2. 청소 단계별 상세 가이드

  1. 고수위 물 채우기:
    • 세탁조에 세탁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가장 높은 수위로 물을 채웁니다. 수온은 온수(50°C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살균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락스 투입 및 회전:
    • 물이 다 채워지면 락스 300~500mL를 세탁조에 직접 부어 넣습니다.
    • 10분 정도 일반 세탁 코스로 세탁기를 작동시켜 락스 희석액이 세탁조 전체에 충분히 섞이도록 합니다. 이 짧은 회전으로 묵은 때가 불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3. 불림(방치) 과정:
    • 10분 회전 후, 세탁기를 끄고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동안 락스 희석액을 그대로 방치합니다. 락스가 세탁조 내벽과 보이지 않는 부분의 곰팡이와 물때를 강력하게 살균하고 분해합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 6시간까지도 가능하나, 환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불림 과정 중 물 위에 떠오르는 검은 찌꺼기(곰팡이, 물때)가 보일 수 있습니다.
  4. 때 제거 및 세척:
    • 방치 시간이 끝난 후, 다시 일반 세탁 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작동시켜 찌꺼기를 배출합니다.
    • 세탁 코스가 끝난 후에도 찌꺼기가 남아있다면, 세탁조 내부를 청소용 솔로 닦아내거나, 헹굼+탈수 코스추가로 2~3회 반복하여 잔여 락스 성분과 찌꺼기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5. 필터 청소:
    • 청소 후에는 먼지 필터(보풀 필터)를 분리하여 락스 희석액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깨끗하게 세척하고 다시 장착합니다.

5. 청소 후 관리: 세탁기의 청결을 오래 유지하는 습관

락스를 사용해 세탁기를 깨끗하게 청소했다면, 그 청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 후에는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드럼 세탁기)에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항상 활짝 열어 건조시켜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세제 과다 사용 금지: 세제를 권장량보다 많이 사용하면 세제 찌꺼기가 세탁조에 남아 곰팡이의 먹이가 됩니다. 권장량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주기적인 관리: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락스 또는 전용 세제를 이용한 '통 세척'을 실시하여 세탁조 내부의 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즉시 세탁물 꺼내기: 세탁이 끝난 후 젖은 옷을 오랫동안 세탁기 안에 방치하면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매우 빠르게 번식하므로, 세탁이 끝나자마자 옷을 바로 꺼내 건조해야 합니다.